내가 못 본 각도
개학 둘째 주, 눈이 많이 온 날. 들떠 떠들던 도하의 시선이 처음으로 조용한 가을에게 한 박자 머물고, 이서가 그 장면을 본다. 이서는 교실의 모든 시선을 도형으로 그리지만, 마지막 한 변(자기 선)은 끝내 못 그린다.







개학 둘째 주, 눈이 많이 온 날. 들떠 떠들던 도하의 시선이 처음으로 조용한 가을에게 한 박자 머물고, 이서가 그 장면을 본다. 이서는 교실의 모든 시선을 도형으로 그리지만, 마지막 한 변(자기 선)은 끝내 못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