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카미아엘 일기 · 40화

하층 회랑 숨바꼭질

오늘 하층 회랑에서 숨바꼭질을 배웠다. 젖은 천 뒤, 빈 바구니 옆, 낮은 창 아래가 좋은 자리라고 했다. 나는 언니에게도 숨어 보자고 했다. 언니는 왕은 숨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왕관만 술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반짝이는 장식은 잘 보이니까 젖은 천으로 조금 가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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