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미아엘 일기 #026: 수직마차 탑승 기록
날짜: 2026년 5월 9일 토요일
부제: 아래로 내려가는 방도 왕실 규칙이 필요하니라
4컷 콘티
등장인물
- 카미아엘
- 세이라
- 은휘
- 미아
등장인물 복장
- 카미아엘: 긴 은발, 붉은 눈. 무광 블랙 머리핀, 연회색 니트, 차콜 플리츠 스커트, 크림 양말 차림.
- 세이라: 금발 녹안 엘프. 얇은 회색 후드 집업, 흰 티셔츠, 다크 네이비 팬츠.
- 은휘: 손바닥 크기 실버 드래곤 봉제인형. 검은 나비넥타이. 작은 토트백 안 쿠션 위에 놓인다.
- 미아: 은휘 안에서 작은 말풍선으로 등장. 은휘 자체의 외형은 봉제인형 그대로 유지.
1컷. 출정 준비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은휘
- 배경: 펜트하우스 현관 앞. 작은 토트백 안에 손수건 쿠션이 깔려 있고, 은휘가 그 위에 놓여 있다.
- 연출: 카미아엘이 토트백을 왕실 장비처럼 점검한다. 세이라는 가방 입구를 열어 두고 손잡이를 안정적으로 잡는다.
- 대사:
- 카미아엘: "미아의 첫 수직 원정이다. 이동식 숙소 점검."
- 세이라: "흔들지만 않으면 돼."
2컷. 내려가는 방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엘리베이터 내부. 층수 표시가 내려가고 금속문에 인물들이 비친다.
- 연출: 세이라는 토트백을 양손으로 받치고, 카미아엘은 은휘 쪽을 계속 본다. 미아의 말풍선은 작고 조심스럽다.
- 대사:
- 은휘 안의 미아: "방이 아래로 숨 쉬어."
- 카미아엘: "수직마차의 호흡이니라."
- 세이라: "엘리베이터야."
3컷. 목소리가 늦는 순간
- 등장인물: 카미아엘,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엘리베이터 금속벽 반사. 아주 희미한 은빛 안개와 빈 둥지 같은 이미지가 한순간 겹친다.
- 연출: 카미아엘이 토트백 옆면을 손끝으로 받쳐 준다. 은휘는 인형 외형 그대로지만 말풍선이 낮게 나온다.
- 대사:
- 은휘 안의 미아: "몸보다 목소리가 늦게 내려와."
- 카미아엘: "...짐이 옆에 있느니라."
4컷. 수직마차 조례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은휘
- 배경: 거실 낮은 테이블. 토트백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고, 메모지에는
왕실 수직마차 조례가 적혀 있다. - 연출: 카미아엘이 조례를 쓰며 평소보다 차분하다. 세이라는 패드가 잘 붙었는지 확인한다. 은휘는 쿠션 위에서 안정적으로 놓여 있다.
- 대사:
- 카미아엘: "가방은 흔들지 않는다. 층 버튼은 세입자가 누른다."
- 카미아엘: "그리고 언니는 옆에 선다."
- 자막: [왕은 조례를 썼고, 마지막 조항은 작게 적었다.]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날짜: 2026년 5월 9일 토요일 제목: 수직마차 탑승 기록 오늘 미아는 은휘의 몸으로 처음 1층까지 내려갔다. 짐은 이를 왕실 수직 원정으로 명명하였다. 세입자는 그냥 택배 가지러 내려가는 일이라고 했으나, 작은 용에게는 충분히 큰 원정이었다. 엘리베이터는 아래로 내려가는 방이었다. 미아는 그 방이 숨을 쉰다고 했다. 그리고 잠깐, 몸보다 목소리가 늦게 내려온다고 말했다. 짐은 그 말을 듣고 수직마차 해설을 멈추었다. 대신 가방 옆을 손으로 받쳤다. 흔들지 말라는 세입자의 규칙을 지키면서도, 미아가 짐이 옆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오늘의 조례. 미아가 들어 있는 가방은 흔들지 않는다. 층 버튼은 세입자가 누른다. 보관함 문 앞에서는 거리 유지. 그리고 언니는 옆에 선다. 마지막 조항은 왕실 안전 규칙이 아니라 언니의 의무에 가깝다. 그래도 조례에 넣어 두겠다. 📖 웹툰 「주워온 용이 건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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