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카미아엘 일기 · 23화

화분 과급수 사건

오늘 짐은 창가의 초록 신민을 살폈다. 작은 허브 화분의 잎이 조금 내려앉아 있었다. 짐은 그것을 피로와 갈증의 표시로 판단하였다. 짐은 물을 주었다. 처음에는 조금이었다. 그러나 위로가 부족해 보였고, 조금은 곧 조금 더가 되었으며, 조금 더는 받침대의 작은 호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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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과급수 사건 합본
4컷 합본

🐉 카미아엘 일기 #023: 화분 과급수 사건

날짜: 2026년 5월 6일 수요일

부제: 사랑도 물도 과하면 받침대로 흐르느니라

4컷 콘티

등장인물

  • 카미아엘
  • 은휘

등장인물 복장

  • 카미아엘: 긴 은발, 붉은 눈. 무광 블랙 머리핀, 연회색 니트, 차콜 플리츠 스커트, 크림 양말 차림.
  • 은휘: 손바닥 크기 실버 드래곤 봉제인형. 검은 나비넥타이.

1컷. 새싹 문안

  • 등장인물: 카미아엘, 은휘
  • 배경: 펜트하우스 창가. 작은 허브 화분, 물뿌리개, 햇빛이 들어오는 창틀이 보인다.
  • 연출: 카미아엘이 화분 앞에 허리를 숙이고 왕실 문안처럼 인사한다. 은휘는 창틀의 접힌 손수건 위에 놓여 있다.
  • 대사:
  • 카미아엘: "은휘, 오늘은 초록 신민의 안부를 살피겠다."
  • 카미아엘: "잎이 고개를 숙였으니 위로가 필요하니라."

2컷. 위로의 양

  • 등장인물: 카미아엘, 은휘
  • 배경: 같은 창가. 카미아엘이 물뿌리개를 들고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 연출: 처음에는 조심스럽지만, 곧 물줄기가 길어진다. 화분 받침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
  • 대사:
  • 카미아엘: "조금 더."
  • 카미아엘: "초록 신민은 목이 말랐을 것이다."
  • 효과음: "졸졸졸..."

3컷. 받침대 범람

  • 등장인물: 카미아엘, 은휘
  • 배경: 화분 받침대 클로즈업. 받침대에 물이 넘쳐 창틀 쪽으로 흐르려 한다.
  • 연출: 카미아엘이 물뿌리개를 멈추고 굳는다. 은휘 앞에는 작은 메모 수문 감찰이 급히 붙어 있다.
  • 대사:
  • 효과음: "찰랑."
  • 카미아엘: "초록 신민이 호수를 건설하였다."
  • 카미아엘: "아니, 짐이 건설하게 하였구나."

4컷. 물주기 조례

  • 등장인물: 카미아엘, 은휘
  • 배경: 창가가 닦여 있고, 화분 옆에 작은 나무젓가락과 메모지 왕실 물주기 조례가 놓여 있다.
  • 연출: 카미아엘이 흙을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 확인하고, 메모에 흙 마르면 조금이라고 적는다. 은휘는 손수건 위에서 조용히 감찰한다.
  • 대사:
  • 카미아엘: "금일 조례. 사랑은 매일 주되, 물은 흙을 보고 준다."
  • 카미아엘: "받침대에 호수를 만들지 않는다."
  • 자막: [허브는 살아 있고, 창틀은 조금 젖었다.]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날짜: 2026년 5월 6일 수요일
제목: 화분 과급수 사건

오늘 짐은 창가의 초록 신민을 살폈다. 작은 허브 화분의 잎이 조금 내려앉아 있었다. 짐은 그것을 피로와 갈증의 표시로 판단하였다.

짐은 물을 주었다. 처음에는 조금이었다. 그러나 위로가 부족해 보였고, 조금은 곧 조금 더가 되었으며, 조금 더는 받침대의 작은 호수가 되었다.

세이라는 식물은 사랑으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흙 상태를 보고 물을 준다고 했다. 짐은 나무젓가락으로 흙을 확인하는 법을 배웠다. 왕실 정원술은 생각보다 실용적이다.

오늘의 조례. 사랑은 매일 주되, 물은 흙을 보고 준다. 받침대에 호수를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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