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카미아엘 일기 · 21화

자동공물 해지령

오늘 짐은 자동공물 알림을 발견하였다. 인간계의 서비스들은 처음에는 무료라 말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월마다 공물을 요구한다. 세이라는 이것을 무료 체험 종료와 자동결제라 불렀다. 짐은 무료라는 단어를 믿었으나, 무료에는 종료일이 숨어 있었다. 해지 버튼은 작았고, 팝업은 집요했으며, 반값 협상안은 아리카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쓰지 않는 반값은 여전히 지출이라는 세이라의 판결은 냉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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