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은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 Track 02 · EP02
용의 왕국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비도 눈물도 기록되지 않던 아름답고 건조한 용의 왕국. 카미아엘은 현재 서울의 비 앞에서, 그곳이 비가 없는 곳이 아니라 울 곳이 없던 곳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이해한다.
비가 오지 않는 왕국미아마른 분수손바닥 구름서울의 비
노래마다 하나의 계절, 하나의 방, 하나의 작은 인정이 있다.
카미아엘의 MV는 가사를 설명하기보다 감정이 머무는 장소를 보여준다. 햇빛, 바람, 비, 컵 그림자 같은 사소한 장면들이 한 곡의 감정선을 이룬다.

비도 눈물도 기록되지 않던 아름답고 건조한 용의 왕국. 카미아엘은 현재 서울의 비 앞에서, 그곳이 비가 없는 곳이 아니라 울 곳이 없던 곳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이해한다.

5월 말 오후의 방. 카미아엘은 평소보다 정확하게 들어온 햇빛을 피하려 하지만, 결국 그 빛이 다음 계절을 먼저 알려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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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을 살았지만 인간의 봄은 처음인 드래곤 소녀의 봄 일기.
트랙 1~4 MV 완료, 5~8 콘티 진행벚꽃은 졌지만 여름이라 부르기엔 아직 이른 늦봄의 일기.
8트랙 구성 완료, MV 순차 제작왕관을 잃은 날부터 비가 오지 않던 왕국의 기억, 미아, 그리고 돌아가지 않기로 한 선택까지 이어지는 정규 1집.
Track 01~02 MV 공개, Track 03 이후 제작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