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 컷 만화 일기 #089: 펜뚜껑 짝꿍 재판
부제: 예쁜 색보다 자기 뚜껑이 먼저입니다
세이라의 소개글:
"토요일 오후, 문구함을 정리하려고 네임펜과 형광펜을 꺼냈습니다. 카미아엘은 펜뚜껑을 잉크 성문으로 이해했고, 아리카는 뚜껑들이 외롭지 않게 색을 바꿔 주겠다며 서로 다른 펜에 끼웠습니다. 결과는 뚜껑이 안 맞아 열린 채 굴러간 검은 네임펜, 원고 여백의 검은 점 두 개, 카미아엘 손가락의 잉크 줄, 은휘 안전 손수건 앞에서 멈춘 빨간 뚜껑이었습니다. 새 규칙은 펜은 자기 뚜껑만 닫기, 딸깍 소리 확인하기, 안 맞는 뚜껑은 억지로 끼우지 않기입니다."
4컷 콘티
등장인물
- 세이라
- 카미아엘
- 아리카
- 은휘
등장인물 복장
- 세이라: 금발 녹안 엘프. 흰 반팔 티셔츠, 연회색 홈웨어 카디건, 네이비 트레이닝 팬츠. 문구함과 네임펜 묶음을 들고 있다.
- 카미아엘: 긴 은발, 붉은 눈. 무광 블랙 머리핀, 아이보리 블라우스, 차콜 스커트. 펜뚜껑을 잉크 성문처럼 엄숙하게 본다.
- 아리카: 주황·보라 투톤 숏컷. 오렌지 후드와 크림 반바지. 펜뚜껑 색을 바꿔 끼우며 선의의 사고를 만든다.
- 은휘: 손바닥 크기의 실버 드래곤 봉제인형. 검은 나비넥타이. 거실 낮은 탁자 안쪽 마른 손수건 위 안전 구역에 놓인다.
1컷. 문구함 정리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 펜트하우스 거실 낮은 탁자. 문구함, 검은 네임펜, 파란 펜, 형광펜 세 자루, 원고 여백, 마른 손수건 위 은휘가 놓여 있다.
- 연출: 세이라는 마른 펜과 멀쩡한 펜을 나누며 뚜껑은 바로 닫아야 한다고 말한다. 카미아엘은 펜뚜껑을 잉크가 도망가지 못하게 막는 성문처럼 본다. 아리카는 여러 색 뚜껑을 보고 눈을 반짝인다.
- 대사:
- 세이라: "펜은 쓰고 바로 자기 뚜껑 닫기."
- 카미아엘: "작은 성문이 잉크 병사를 지키는군."
- 아리카: "성문 색 바꾸면 더 예쁘지 않아?"
2컷. 뚜껑 색상 외교
- 등장인물: 아리카, 카미아엘, 세이라, 은휘
- 배경: 낮은 탁자 클로즈업. 검은 네임펜에 노란 형광펜 뚜껑, 파란 펜에 빨간 뚜껑, 형광펜에 검은 뚜껑이 삐뚤게 끼워진다.
- 연출: 아리카가 뚜껑들이 외롭지 않게 색을 바꿔 주겠다며 펜뚜껑을 교환한다. 카미아엘은 색상 외교처럼 엄숙하게 승인하려 한다. 세이라는 검은 네임펜 뚜껑이 안 닫힌 것을 보고 바로 손을 뻗는다.
- 대사:
- 아리카: "검은 펜도 노란 성문 있으면 밝아져!"
- 세이라: "그거 안 맞아. 억지로 끼우면 열린 채로 굴러가."
- 카미아엘: "잉크 성문에 외교 교환이 발생했다."
- 시각 증거: 끝까지 안 들어간 노란 뚜껑, 삐뚤게 꽂힌 빨간 뚜껑, 은휘 손수건에서 한 뼘 떨어진 뚜껑 더미.
3컷. 검은 점 두 개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거실 낮은 탁자와 바닥. 열린 채로 굴러간 검은 네임펜이 원고 여백에 닿아 있다.
- 연출: 안 맞는 뚜껑 때문에 열린 네임펜이 굴러 원고 여백에 검은 점 두 개를 남긴다. 카미아엘이 급히 잡으려다 손가락에 검은 잉크 줄이 묻는다. 빨간 뚜껑 하나는 은휘 안전 손수건 앞에서 멈추고, 세이라는 원고를 들어 올린다.
- 대사:
- 아리카: "성문이 산책 나갔어!"
- 세이라: "잉크도 같이 나갔잖아!"
- 카미아엘: "짐의 손가락에 국경선이 그어졌느니라."
- 시각 증거: 원고 여백의 검은 점 두 개, 카미아엘 손가락 잉크 줄, 열린 네임펜 촉, 은휘 손수건 앞에서 멈춘 빨간 뚜껑.
4컷. 자기 뚜껑만 딸깍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정리된 거실 낮은 탁자. 펜들은 자기 뚜껑을 끼운 채 일렬로 놓이고, 안 맞던 뚜껑들은 작은 접시에 모여 있다.
- 연출: 세이라는 펜마다 자기 뚜껑을 찾아 딸깍 소리를 확인한다. 아리카는 혼종 뚜껑 9개를 작은 접시에 담는다. 카미아엘은 손가락의 잉크 줄을 물티슈로 닦으며 체면을 세운다. 은휘는 마른 손수건 위 더 안쪽으로 이동했다.
- 대사:
- 세이라: "자기 뚜껑만. 딸깍 확인. 안 맞으면 억지로 끼우지 않기."
- 아리카: "펜뚜껑도 짝꿍이 있었어!"
- 카미아엘: "성문 교환 외교는 잉크 탈주를 부르는군."
- 자막: [그날 남은 것은 혼종 뚜껑 9개 재짝맞춤, 네임펜 점 닦기 5분, 원고 여백 재확인 1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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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사용)
[ 📜 세이라의 평화로운 일상 일기 ]
날짜: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제목: 펜뚜껑 짝꿍 재판
토요일 오후, 문구함을 정리하려고 네임펜과 형광펜을 꺼냈습니다.
펜은 쓰고 바로 자기 뚜껑을 닫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카미아엘은 펜뚜껑을 잉크 성문으로 이해했습니다. 아리카는 뚜껑들이 외롭지 않게 색을 바꿔 주겠다며 서로 다른 펜에 뚜껑을 끼웠습니다.
검은 네임펜에는 노란 형광펜 뚜껑이 들어갔고, 파란 펜에는 빨간 뚜껑이 들어갔고, 몇 개는 끝까지 닫히지도 않았습니다.
열린 채로 굴러간 네임펜은 원고 여백에 검은 점 두 개를 남겼습니다.
카미아엘 손가락에도 검은 잉크 줄이 생겼고, 빨간 뚜껑 하나는 은휘 안전 손수건 앞에서 멈췄습니다.
새 규칙입니다. 펜은 자기 뚜껑만 닫기. 딸깍 소리 확인하기. 안 맞는 뚜껑은 억지로 끼우지 않기. 열린 네임펜은 원고 옆에 눕히지 않기.
오늘 남은 것은 혼종 뚜껑 9개 재짝맞춤, 네임펜 점 닦기 5분, 원고 여백 재확인 1장입니다.
📖 웹툰 「주워온 용이 건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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