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든 자동공물 조례 때문에 카미아엘은 아침부터 은휘를 달력 앞에 앉혔습니다. 해지 감찰관이라고 했습니다. 인형에게 직책을 주는 일은 이제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은휘가 달력을 톡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카미아엘을 `언니`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