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주워온 용이 건물주였다 · 143화

143화: 반품의 귀환 (부제: 왕실 물류는 되돌아간다)

독자 여러분, 오늘은 제가 잘못 주문한 무대 소품을 반품했습니다. 정확히는 은색 플랫폼 운동화 사이즈가 전부 틀려 왔습니다. 회사 마감과 Royal Wings 시즌 2 준비가 겹치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카미아엘에게는 단순히 "라벨 붙이고 원래 박스에 넣어서 문 앞에 두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카미아엘은 반품 라벨을 `귀환 인장`, QR 코드를 `검은 사각 문양`, 택배 회수 기사님을 `귀환 사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리카는 빈 박스에 탑승하려 했고, 뽁뽁이를 축포로 쓰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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