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카미아엘 일기 · 8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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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down # ☁️ 미아 일기 #084: 리모컨의 별들이 잠든 시간

조회수 0 · 4컷
네컷만화/카미아엘_일기/4cut_camiael_084.md 합본
4컷 합본

네컷만화/카미아엘_일기/4cut_camiael_084.md

# ☁️ 미아 일기 #084: 리모컨의 별들이 잠든 시간

**부제: 밤마다 별을 모으는 작은 손**
**날짜: 2026년 7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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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컷 콘티

### 등장인물
- 은휘 안의 미아
- 세이라 (뒷모습)

### 등장인물 복장
- 세이라: (실내) 더스티 라벤더 민소매 홈 니트, 버터 옐로우 얇은 쇼츠
- 은휘: 실버 계열 봉제인형. (실내) 피치 코랄 쿨링 스카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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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컷. 별들이 내려온 소파 틈새
- **등장인물**: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토요일 밤, 거실 소파 틈새. 
- **연출**: 거실의 조명이 모두 꺼진 뒤, 소파 틈새에 떨어진 TV 리모컨의 조작 버튼들에 희미한 LED 불빛이 들어와 있다. 미아가 그 옆에서 솜발을 뻗어 조심스럽게 리모컨 버튼들을 살피는 모습.
- **대사**:
  - 은휘 안의 미아: "어두운 방 안, 하늘에서 떨어진 별들이 여기 다 숨어 있었구나! 하나씩 모아서 은휘의 잠자리를 환하게 비춰줘야지."

### 2컷. 흩어진 별들의 항로
- **등장인물**: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소파 틈새.
- **연출**: 미아가 리모컨 버튼 위를 솜발로 톡톡 건드리자, 리모컨이 오작동하며 TV 화면이 갑자기 크게 켜지고 채널이 '지지지직' 돌아간다. 
- **대사**:
  - 은휘 안의 미아: "앗, 별들이 줄을 서서 춤을 추기 시작해! 더 많이 모으려면 이 길을 따라가야 하나 봐."

### 3컷. 차가운 길의 경계
- **등장인물**: 은휘 안의 미아 / 소품 - 결빙된 리모컨
- **배경**: 소파 틈새.
- **연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채널에 당황한 미아가 버튼을 고정하려 솜발로 누르는 순간, 2~3%의 냉기 잔량이 방출되면서 리모컨 기판에 하얀 서리꽃이 피어난다. 리모컨이 소파 천과 함께 꽁꽁 얼어붙어 전원이 꺼지지 않는 상태.
- **대사**:
  - 은휘 안의 미아: "별들의 길을 멈추게 하려고 잡았는데, 너무 차가워서 잠들어 버렸어...!"

### 4컷. 조례가 된 리모컨 항로
- **등장인물**: 세이라,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거실.
- **연출**: 세이라가 잠결에 나와 얼어붙은 리모컨을 보고 이마를 짚고 있다. 은휘(미아)는 쭈뼛대며 세이라의 발치에서 솜발을 모으고 있다.
- **대사**:
  - 세이라: "미아, 리모컨은 별을 모으는 도구가 아니라 TV를 켜는 도구란다. 이제부터는 소파 틈새가 아니라 전용 거치대에 보관하기로 하자."
  - 자막: [조례: 소파 틈새 탐험 금지. 리모컨은 사용 후 반드시 전용 거치대(테이블 위)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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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의 서울 일기

[ ☁️ 미아의 서울 일기 ]
날짜: 2026년 7월 4일 토요일
제목: 리모컨의 별들이 잠든 시간

소파 틈새에 떨어진 리모컨에서 예쁜 불빛이 났다.
언니들이 밤마다 보는 그 작은 창문들이, 여기서 별처럼 태어나는 줄 알았다.
내가 그 별들을 살살 눌러 은휘의 가방에 담으려고 했을 뿐인데, 별들이 너무 빨리 달려서 무서웠다.

별들을 진정시키려고 손을 댔더니, 리모컨이 하얀 얼음 옷을 입고 멈춰버렸다.
세이라 언니는 이제 리모컨이 '별을 모으는 길'이 아니라 '거치대'라는 정거장에만 서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거치대라는 곳이, 별들이 다치지 않고 편히 쉬는 침대인 줄 알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밤마다 리모컨 옆에 가서, 별들이 무사히 잠들었는지 확인해야지.

📖 웹툰 「짐은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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