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 컷 만화 일기 #073: 보풀 구름 대피령
부제: 건조기 필터는 구름 보관함이 아닙니다
세이라의 소개글:
"목요일 저녁, 건조기 보풀 필터를 비우려고 했습니다. 카미아엘은 회색 보풀을 왕실 구름 포획망의 전리품으로 받아들였고, 아리카는 은휘에게 작은 구름 이불을 만들어 주겠다며 보풀을 후 불었습니다. 결과는 검은 티셔츠에 붙은 보풀 눈, 바닥의 회색 먼지 길, 다시 돌린 먼지 제거 롤러였습니다. 새 규칙은 건조기 필터는 매번 비우기, 보풀은 쓰레기통에 바로 넣기, 인형 이불로 재활용 금지입니다."
4컷 콘티
등장인물
- 세이라
- 카미아엘
- 아리카
- 은휘
등장인물 복장
- 세이라: 금발 녹안 엘프. 흰 반팔 티셔츠, 연회색 카디건, 다크 네이비 팬츠. 건조기 보풀 필터와 작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다.
- 카미아엘: 긴 은발, 붉은 눈. 무광 블랙 머리핀, 연회색 니트, 차콜 플리츠 스커트 차림. 검은 티셔츠 더미를 엄숙하게 바라본다.
- 아리카: 주황·보라 투톤 숏컷. 오렌지 후드와 크림 반바지, 프릴 양말. 보풀 덩어리를 두 손으로 받쳐 든다.
- 은휘: 손바닥 크기의 실버 드래곤 봉제인형. 검은 나비넥타이. 빨래 바구니에서 한 뼘 떨어진 마른 손수건 위에 놓인다.
1컷. 건조기 필터 확인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저녁, 펜트하우스 세탁실. 건조기 문은 열려 있고, 마른 수건과 검은 티셔츠가 빨래 바구니에 담겨 있다.
- 연출: 세이라는 건조기 보풀 필터를 빼서 회색 보풀층을 보여 준다. 카미아엘은 필터를 왕실 장비처럼 진지하게 내려다본다. 아리카는 보풀을 폭신한 물건으로 착각해 눈을 반짝인다. 은휘는 세탁실 선반 아래 마른 손수건 위 안전 구역에 있다.
- 대사:
- 세이라: "건조기 돌린 뒤에는 보풀 필터 비우기."
- 카미아엘: "회색 구름을 포획했군."
- 아리카: "은휘 이불로 쓰면 폭신할까?"
2컷. 구름 이불 제안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세탁실 앞 작은 작업대. 보풀 필터, 작은 쓰레기봉투, 검은 티셔츠 한 장이 놓여 있다.
- 연출: 아리카가 좋은 의도로 보풀 덩어리를 손바닥 위에 모아 은휘 쪽으로 가져가려 한다. 세이라는 쓰레기봉투를 벌리며 제지하지만 이미 보풀 일부가 아리카 소매와 티셔츠 위에 붙었다. 카미아엘은 이를
구름 이불 하사식으로 오해한다. - 대사:
- 아리카: "아리카가 아주 작은 구름 만들어 줄게!"
- 세이라: "그거 먼지야. 이불 아니야."
- 카미아엘: "은휘에게 구름 장막을 하사..."
- 시각 증거: 아리카 손바닥의 회색 보풀 덩어리, 검은 티셔츠에 붙은 작은 보풀 점, 세이라가 벌린 쓰레기봉투.
3컷. 보풀 눈보라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세탁실 바닥. 검은 티셔츠와 수건이 빨래 바구니 가장자리에 걸려 있다.
- 연출: 아리카가 보풀을 모양 잡으려고 후 불자 회색 보풀이 작은 눈보라처럼 흩어진다. 검은 티셔츠에는 회색 점들이 붙고, 카미아엘의 치마 끝에도 보풀 한 줄이 붙는다. 세이라는 먼지 제거 롤러를 들고 이마를 짚는다. 은휘 쪽으로 날아가던 보풀은 손수건 앞에서 멈춰 있다.
- 대사:
- 세이라: "불지 말랬지."
- 아리카: "구름이 너무 잘 날아..."
- 카미아엘: "전리품이 반란을 일으켰느니라."
- 시각 증거: 검은 티셔츠의 회색 보풀 눈, 바닥에 생긴 회색 먼지 길, 카미아엘 치마 끝 보풀 한 줄, 세이라 손의 먼지 제거 롤러.
4컷. 롤러 벌칙
- 등장인물: 세이라, 카미아엘, 아리카, 은휘
- 배경: 정리된 세탁실. 보풀은 작은 봉투에 들어갔고, 건조기 필터는 빈 상태로 다시 꽂혀 있다.
- 연출: 세이라는
필터 비우기 / 보풀 바로 버리기 / 인형 이불 금지메모를 건조기 옆에 붙인다. 아리카는 먼지 제거 롤러로 검은 티셔츠를 밀고 있다. 카미아엘은 보풀 봉투를 압수품처럼 들고 체면을 세운다. 은휘는 안전 구역 그대로다. - 대사:
- 세이라: "보풀은 쓰레기통으로. 은휘한테 붙이지 않기."
- 아리카: "아리카, 구름 회수 중..."
- 카미아엘: "왕실 구름 포획물은 즉시 폐기한다."
- 자막: [그날 남은 것은 검은 티셔츠 보풀 눈, 회색 먼지 길, 롤러 벌칙 7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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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사용)
[ 📜 세이라의 평화로운 일상 일기 ]
날짜: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제목: 보풀 구름 대피령
목요일 저녁, 건조기 보풀 필터를 비우려고 했습니다. 마른 빨래를 꺼내고 필터를 확인하면 끝나는 일이었습니다.
카미아엘은 필터에 낀 회색 보풀을 왕실 구름 포획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리카는 은휘에게 작은 구름 이불을 만들어 주겠다며 보풀을 손바닥에 모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말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아리카가 모양을 잡겠다며 보풀을 후 분 순간이었습니다.
검은 티셔츠에는 회색 보풀 눈이 내렸고, 세탁실 바닥에는 먼지 길이 생겼습니다. 저는 먼지 제거 롤러를 꺼냈습니다.
새 규칙입니다. 건조기 필터는 매번 비우기. 보풀은 바로 쓰레기통에 넣기. 은휘 이불로 재활용하지 않기.
아리카는 롤러 벌칙 7분을 수행했습니다. 구름 회수 작전이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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