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팬트리를 정리하면서 보관통에 라벨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파스타`, `차`, `간식` 세 장이면 충분했습니다. 카미아엘은 라벨 프린터를 왕실 칙령 인쇄기라고 불렀습니다. 아리카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름표가 더 예쁘게 나온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파스타` 라벨이 식탁을 가로질러 길게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