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아 일기 #072: 우산꽂이가 먼저 비를 기다렸다
날짜: 2026년 6월 22일 월요일
부제: 비가 오지 않는 왕국에서 우산은 무엇을 기다릴까.
4컷 콘티
등장인물
- 미아
- 어린 카미아엘
- 시녀장 로웬
- 왕실 교사
- 기록 보조
- 우산실 관리인
- 하층 회랑 아이
- 문지기 견습
등장인물 복장
- 미아: 과거 왕국의 생활복. 부드러운 오프화이트 튜닉, 바랜 푸른 회색 조끼, 느슨한 갈색 허리끈, 어두운 레깅스, 살짝 닳은 신발. 손목에는 작은 구름 모양 실팔찌.
- 어린 카미아엘: 과거 왕국 일상 예복. 긴 은빛 머리, 붉은 눈, 단정한 흰 예복, 얇은 망토와 작은 왕실 장식. 아직 완성된 왕이 아니라 예법을 배우는 어린 통치자.
- 시녀장 로웬: 검은 시녀복과 흰 앞치마. 마른 천과 낮은 정리 상자를 들고 있다.
- 왕실 교사: 흰 장갑, 우산실 예법 카드 묶음을 들고 있다.
- 기록 보조: 남색 조끼와 작은 기록판.
왕실 은우산 먼저,하층 젖은 우산 기록 없음,비 없음 유지칸이 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 우산실 관리인: 회색 예복과 긴 우산끈을 들고 있다. 마른 우산꽂이 옆에 선다.
- 하층 회랑 아이: 낡은 회색 앞치마. 물방울 무늬가 닳은 작은 천우산을 품에 안고 있다.
- 문지기 견습: 짧은 은회색 조끼. 우산실 입구의 낮은 발판 옆에 서 있다.
1컷. 마른 우산실 수업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왕실 교사, 기록 보조, 우산실 관리인, 하층 회랑 아이, 문지기 견습
- 배경: 과거 왕국 왕궁 입구 옆 낮은 우산실. 은색 왕실 우산들은 높은 걸이에 반듯하게 걸려 있고, 하층용 작은 천우산들은 낮은 바구니 뒤쪽에 모여 있다. 창밖 하늘은 완전히 맑다.
- 연출: 왕실 교사는
왕실 은우산 먼저,하층 젖은 우산 기록 없음,비 없음 유지카드를 보여 준다. 미아는 비가 오지 않는데 우산들이 왜 줄을 서는지 궁금해한다. 어린 카미아엘은 맑은 창밖과 마른 우산꽂이를 번갈아 본다. - 대사:
- 왕실 교사: "비가 없으므로 젖은 우산 기록은 남기지 않습니다."
- 미아: "그럼 우산은 무엇을 기다려?"
- 어린 카미아엘: "기다림에도 순서가 있단 말인가."
2컷. 작은 천우산의 앞자리
- 등장인물: 미아, 하층 회랑 아이, 기록 보조, 우산실 관리인, 시녀장 로웬
- 배경: 우산꽂이 낮은 칸. 하층 회랑 아이의 작은 천우산 끝에는 마른 물방울 무늬와 숨겨 둔 사과씨 하나가 붙어 있다.
- 연출: 미아는 작은 천우산을 은우산 줄 옆 낮은 홈에 세운다. 기록 보조는
하층 젖은 우산 기록 없음칸 앞에서 펜을 멈춘다. 로웬은 마른 천을 들고 있지만 바로 치우지 않는다. - 대사:
- 미아: "비가 없으면 이 우산도 비를 잃어버린 거야?"
- 하층 회랑 아이: "가끔 물방울 무늬가 대신 기다려."
- 기록 보조: "우산 기록에는... 하층 기다림 칸이 없습니다."
- 시각 증거: 은우산 옆 작은 천우산, 닳은 물방울 무늬, 붙어 있는 사과씨, 멈춘 기록 보조의 펜.
3컷. 마른 우산 산사태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왕실 교사, 기록 보조, 우산실 관리인, 문지기 견습
- 배경: 우산실 바닥. 은우산 끈과 작은 천우산이 흐트러진다.
- 연출: 왕실 교사가 작은 천우산을 뒤쪽으로 옮기려다 긴 우산끈을 건드린다. 은우산 두 개가 미끄러져 낮게 기울고, 작은 천우산은 톡 하고 굴러 사과씨를 떨어뜨린다. 미아는 잡으려다 손바닥에 마른 먼지 구름을 묻힌다. 어린 카미아엘은 예법선 밖으로 손을 내밀어 은우산이 넘어지기 전에 받친다.
- 대사:
- 왕실 교사: "비 없음 기록을 흐리면..."
- 미아: "지금 우산들이 비 대신 굴렀어."
- 로웬: "마른 우산도 넘어지면 닦아야 합니다."
- 어린 카미아엘: "오늘 우산실은 맑음만으로 서지 못했구나."
- 시각 증거: 기울어진 은우산 두 개, 굴러간 작은 천우산, 떨어진 사과씨, 손바닥 구름 먼지, 삐뚤어진
비 없음 유지카드.
4컷. 기다림도 한 칸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기록 보조, 우산실 관리인, 하층 회랑 아이, 왕실 교사, 문지기 견습
- 재생성 보정: 화면 전면의 미아와 어린 카미아엘은 은빛 머리와 붉은 눈을 공유하지만 반드시 나이, 키, 복장, 표정으로 분리한다. 미아는 가장 작은 아이, 오프화이트 튜닉과 바랜 푸른 회색 조끼, 손바닥 구름 먼지를 보여 주는 해맑은 표정이다. 어린 카미아엘은 미아보다 키가 큰 어린 통치자, 단정한 흰 예복과 작은 왕실 장식, 은우산을 낮게 받친 엄숙한 표정이다.
- 배경: 다시 정리된 우산실. 은우산은 높은 걸이에 돌아갔고, 작은 천우산은 낮은 홈 한 칸에 잠깐 세워져 있다. 순서표 아래에는 미아가 쓴
기다림도 한 칸카드가 삐뚤게 끼어 있다. - 연출: 로웬은 먼지를 닦으면서 작은 천우산을 완전히 뒤쪽으로 치우지 않는다. 우산실 관리인은 긴 우산끈을 새로 묶는다. 기록 보조는
하층 젖은 우산 기록 없음칸 옆에 빈 줄을 남긴다. 하층 회랑 아이는 사과씨를 다시 손바닥에 숨기며 웃음을 참는다. - 대사:
- 미아: "비가 안 와도 기다리는 건 없어지지 않아."
- 어린 카미아엘: "그 한 칸은 짐이 맑음 밖에서 보겠다."
- 기록 보조: "오늘 우산실은... 기다림 한 칸."
- 자막: [그날 우산실에는 굴러간 천우산, 사과씨, 손바닥 구름 먼지, 기록되지 않은 기다림의 빈 줄이 남았다.]
미아의 왕궁 일기
[ ☁️ 미아의 왕궁 일기 ]
날짜: 2026년 6월 22일 월요일
제목: 우산꽂이가 먼저 비를 기다렸다
오늘 언니와 왕궁 입구 옆 우산실에 갔다.
하늘은 아주 맑았다. 그런데 우산들은 줄을 서 있었다.
왕실 교사님은 비가 없으므로 젖은 우산 기록은 남기지 않는다고 했다. 왕실 은우산이 먼저이고, 하층 작은 우산은 뒤쪽이라고 했다.
나는 이상했다. 비가 오지 않는데 우산은 무엇을 기다리는지 궁금했다.
하층 회랑 아이가 작은 천우산을 보여 줬다. 우산에는 닳은 물방울 무늬가 있었다. 아이는 그 무늬가 대신 기다린다고 했다.
나는 그 우산을 은우산 줄 옆 낮은 홈에 조금 세웠다. 기록 보조님은 하층 기다림 칸이 없다고 했다.
왕실 교사님이 작은 우산을 뒤쪽으로 옮기려다 긴 우산끈을 건드렸다. 은우산 두 개가 기울었다. 작은 천우산은 톡 하고 굴렀다.
사과씨도 같이 떨어졌다. 나는 우산을 잡으려다 손바닥에 마른 구름 먼지를 묻혔다. 언니는 예법선 밖으로 손을 내밀어 은우산을 받쳐 주었다.
로웬님은 마른 우산도 넘어지면 닦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이 좋았다.
나는 기다림도 한 칸이라고 쓴 카드를 순서표 아래에 끼웠다.
비가 안 와도 기다리는 건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았다.
언니는 그 한 칸을 맑음 밖에서 보겠다고 했다. 기록 보조님은 하층 젖은 우산 기록 없음 칸 옆에 빈 줄을 남겼다.
나는 그 빈 줄이 작은 우산꽂이 같아서 좋았다.
📖 웹툰 「짐은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짐은돌아가지않기로했다 #미아일기 #우산꽂이가먼저비를기다렸다 #카미아엘 #미아 #왕실우산실 #비가오지않는왕국 #로웬 #하층회랑 #왕실기록 #과거왕국 #판타지만화 #네컷만화 #웹툰추천 #07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