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ael Comics
카미아엘 일기 · 56화

받침이 먼저 둥글었다

날짜: 2026년 6월 6일 토요일 부제: 찻잔 밑에도 신분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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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이 먼저 둥글었다 합본
4컷 합본

☁️ 미아 일기 #056: 받침이 먼저 둥글었다

날짜: 2026년 6월 6일 토요일

부제: 찻잔 밑에도 신분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4컷 콘티

등장인물

  • 미아
  • 어린 카미아엘
  • 시녀장 로웬
  • 하층 회랑 아이
  • 기록 보조
  • 왕실 교사
  • 왕궁 다과 담당

등장인물 복장

  • 미아: 과거 왕국의 생활복. 부드러운 오프화이트 튜닉, 바랜 푸른 회색 조끼, 느슨한 갈색 허리끈, 어두운 레깅스, 살짝 닳은 신발. 손목에는 작은 구름 모양 실팔찌.
  • 어린 카미아엘: 과거 왕국 일상 예복. 은빛 머리, 붉은 눈, 단정한 흰 예복, 얇은 망토와 작은 왕실 장식. 아직 완성된 왕이 아니라 예법을 배우는 어린 통치자.
  • 시녀장 로웬: 단정한 왕궁 시녀장 복장. 마른 천과 낮은 다과 쟁반을 들고 있다.
  • 하층 회랑 아이: 낡은 회색 앞치마. 닳은 나무 컵받침과 작은 사과 조각을 손수건 안에 숨기고 있다.
  • 기록 보조: 작은 기록판과 상층 잔 먼저, 하층 받침 별도, 웃음 기록 없음 칸이 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 왕실 교사: 흰 장갑, 은잔 먼저, 받침 정중앙, 기록 후 다과 예법 카드 묶음을 들고 있다.
  • 왕궁 다과 담당: 은색 조끼와 흰 앞치마. 따뜻한 차 주전자와 각설탕 그릇을 들고 있다.

1컷. 다과실 받침 예법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하층 회랑 아이, 기록 보조, 왕실 교사, 왕궁 다과 담당
  • 배경: 과거 왕국의 낮은 다과실. 은빛 찻잔과 둥근 받침들이 반듯하게 놓여 있고, 뒤쪽 낮은 바구니에는 하층 회랑 아이가 들고 온 닳은 나무 컵받침이 있다.
  • 연출: 왕실 교사는 은잔과 받침은 정중앙, 상층 잔 먼저라고 설명한다. 다과 담당은 작은 찻잔을 소리 없이 놓는다. 미아는 받침의 동그란 모양을 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 대사:
  • 왕실 교사: "은잔은 은받침 위에만 놓습니다. 하층 받침은 뒤쪽에 둡니다."
  • 미아: "받침도 누구 엉덩이가 높은지 알아?"
  • 어린 카미아엘: "찻잔 밑까지 신분을 묻는구나."

2컷. 나무 받침의 앞자리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하층 회랑 아이, 기록 보조, 왕궁 다과 담당
  • 배경: 은빛 다과 쟁반 위. 반듯한 은받침 옆에 하층 회랑 아이의 닳은 나무 컵받침이 살짝 놓인다.
  • 연출: 미아가 좋은 의도로 나무 컵받침을 어린 카미아엘의 찻잔 옆에 올린다. 하층 회랑 아이는 손수건 안 사과 조각을 숨기고, 기록 보조는 하층 받침 별도 칸 앞에서 펜을 멈춘다. 다과 담당은 찻잔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 굳는다.
  • 대사:
  • 미아: "나무 받침도 언니 잔을 한 번 쉬게 해 주고 싶대."
  • 기록 보조: "왕실 잔 밑에는... 적힌 받침만..."
  • 하층 회랑 아이: "그거 우리 방 컵 밑에서 안 미끄러지게 해 줘."
  • 시각 증거: 은받침 옆 닳은 나무 컵받침, 손수건 안 숨겨진 사과 조각, 멈춘 기록 보조의 펜.

3컷. 둥근 자국이 삐뚤어졌다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왕실 교사, 왕궁 다과 담당, 하층 회랑 아이
  • 배경: 다과실 낮은 탁자. 찻잔이 나무 받침과 은받침 사이에서 살짝 기울고, 차 한 방울이 예법 카드 위에 둥근 자국을 만든다. 각설탕 두 개가 쟁반 밖으로 굴러간다.
  • 연출: 왕실 교사가 나무 받침을 치우려다 찻잔 받침을 건드리고, 다과 담당이 주전자를 붙잡는다. 미아는 차 방울을 손바닥으로 막으려다 손끝에 갈색 차가루를 묻힌다. 어린 카미아엘은 예법선 밖으로 손을 내밀어 굴러가는 각설탕을 막는다.
  • 대사:
  • 왕실 교사: "정중앙이 흐트러지면..."
  • 미아: "동그라미가 옆으로 웃었어."
  • 어린 카미아엘: "굴러간 단맛도 오늘 다과의 일부다."
  • 시각 증거: 예법 카드 위 둥근 차 자국, 굴러간 각설탕 두 개, 삐뚤어진 은받침, 미아 손끝의 갈색 차가루, 놀란 다과 담당 표정.

4컷. 먼저 쉬는 받침 카드

  • 등장인물: 미아, 어린 카미아엘, 시녀장 로웬, 하층 회랑 아이, 기록 보조, 왕실 교사, 왕궁 다과 담당
  • 재생성 보정: 화면 전면의 미아와 어린 카미아엘은 은빛 머리와 붉은 눈을 공유하지만 반드시 나이, 키, 복장, 표정으로 분리한다. 미아는 가장 작은 아이, 오프화이트 튜닉과 바랜 푸른 회색 조끼, 손끝의 갈색 차가루를 보여 주는 해맑은 표정이다. 어린 카미아엘은 미아보다 키가 큰 어린 통치자, 단정한 흰 예복과 작은 왕실 장식, 각설탕 하나를 들고 엄숙한 표정이다. 로웬은 갈색 머리 땋은 번, 검은 시녀복과 흰 앞치마, 마른 천을 든 성인 여성이다. 왕실 교사는 회청색 긴 코트와 흰 장갑, 예법 카드 묶음을 든 성인 여성이다. 기록 보조는 검은 머리의 작은 서기 복장, 남색 조끼와 기록판으로 구분한다. 하층 회랑 아이는 소박한 회색 앞치마와 나무 받침을 든 작은 아이로 보이게 한다. 다과 담당은 은색 조끼와 흰 앞치마, 주전자로 구분한다.
  • 배경: 다시 정리된 다과실. 은잔은 제자리에 있고, 닳은 나무 받침은 아주 작은 낮은 쟁반 위에 잠깐 놓여 있다. 순서표 아래에는 미아가 쓴 먼저 미끄러운 잔 먼저 쉬기 카드가 삐뚤게 끼어 있다.
  • 연출: 로웬은 예법 카드의 차 자국을 닦으면서 나무 받침을 완전히 뒤쪽으로 치우지 않고 낮은 쟁반 위에 둔다. 기록 보조는 웃음 기록 없음 칸 옆에 빈 줄을 남긴다. 하층 회랑 아이는 손수건 안 사과 조각을 잃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웃음을 참는다.
  • 대사:
  • 미아: "받침은 잔 밑에서 안 보이는데도 일해."
  • 어린 카미아엘: "그 일은 짐이 낮게 기억하겠다."
  • 기록 보조: "오늘 다과실은... 동그라미가 한 번 옆으로 웃었습니다."
  • 자막: [그날 다과실에는 삐뚤어진 예법 카드, 둥근 차 자국, 기록되지 않은 나무 받침의 빈 줄이 남았다.]

미아의 왕궁 일기

[ ☁️ 미아의 왕궁 일기 ]

날짜: 2026년 6월 6일 토요일

제목: 받침이 먼저 둥글었다

오늘 언니와 낮은 다과실에 갔다. 은빛 찻잔들이 작은 달처럼 앉아 있었다.

왕실 교사님은 은잔은 은받침 위에만 놓는다고 했다. 하층 받침은 뒤쪽에 둔다고 했다. 나는 이상했다. 받침도 누구 엉덩이가 높은지 아는지 궁금했다.

하층 회랑 아이가 닳은 나무 컵받침을 들고 있었다. 그 아이는 그 받침이 우리 방 컵 밑에서 안 미끄러지게 해 준다고 했다.

나는 그 나무 받침을 언니 찻잔 옆에 올렸다. 나무 받침도 언니 잔을 한 번 쉬게 해 주고 싶을 것 같았다.

기록 보조님은 왕실 잔 밑에는 적힌 받침만 놓는다고 했다. 나는 적히지 않은 받침은 어디서 쉬는지 궁금했다.

왕실 교사님이 나무 받침을 치우려다 찻잔 받침을 건드렸다. 차 한 방울이 예법 카드 위에 동그랗게 앉았다. 각설탕 두 개도 데굴 굴러갔다.

나는 차 방울을 손으로 막으려다 손끝에 갈색 차가루를 묻혔다. 언니는 예법선 밖으로 손을 내밀어 각설탕을 막아 주었다.

나는 동그라미가 옆으로 웃었다고 말했다. 왕실 교사님은 대답하지 않았다. 로웬님은 예법 카드의 차 자국을 닦으면서 나무 받침을 아주 잠깐 낮은 쟁반 위에 두었다.

나는 먼저 미끄러운 잔 먼저 쉬기라고 쓴 카드를 순서표 아래에 끼웠다. 받침은 잔 밑에서 안 보이는데도 일하니까.

언니는 그 일을 낮게 기억하겠다고 했다. 기록 보조님은 웃음 기록 없음 칸 옆에 빈 줄을 남겼다. 나는 그 빈 줄이 작은 받침 같아서 좋았다.

📖 웹툰 「짐은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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