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미아엘 일기 #033: 화분 강우 의식
날짜: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부제: 자동 급수기는 왕실 기우제가 아니니 오래 누르지 말지어다.
4컷 콘티
등장인물
- 카미아엘
- 세이라
- 아리카
- 은휘
- 미아
등장인물 복장
- 카미아엘: 긴 은발, 붉은 눈. 무광 블랙 머리핀, 연회색 니트, 차콜 플리츠 스커트, 크림 양말 차림.
- 세이라: 금발 녹안 엘프. 흰 반팔 티셔츠, 연회색 카디건, 다크 네이비 팬츠.
- 아리카: 주황·보라 투톤 숏컷. 오렌지 후드와 크림 반바지, 프릴 양말.
- 은휘: 손바닥 크기 실버 드래곤 봉제인형. 검은 나비넥타이. 창가 낮은 선반의 마른 손수건 위에 놓인다.
- 미아: 은휘 안에서 작은 말풍선으로 등장. 은휘 자체의 외형은 봉제인형 그대로 유지.
1컷. 목마른 바질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아리카,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펜트하우스 주방 창가. 작은 바질 화분과 자동 급수 펌프, 물컵이 놓여 있다.
- 연출: 세이라는 화분 흙을 손끝으로 확인한다. 카미아엘은 바질을 왕실 정원수처럼 바라본다. 아리카는 자동 급수 버튼을 신기하게 본다. 은휘는 물컵과 떨어진 마른 손수건 위에 있다.
- 대사:
- 세이라: "흙이 조금 말랐네. 물은 조금만."
- 카미아엘: "왕실 정원에 강우 의식을 허가하노라."
- 아리카: "버튼 누르면 비 와?"
- 은휘 안의 미아: "작은 숲이 목말라 보여."
2컷. 오래 누른 버튼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아리카,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창가 화분 앞. 자동 급수 펌프가 예상보다 세게 물을 뿜고, 화분 받침에 물이 차오른다.
- 연출: 아리카가 버튼을 길게 눌러 버린다. 카미아엘은 물줄기를 장엄하게 보다가 뒤늦게 놀란다. 세이라는 수건을 들고 달려온다. 미아는 물소리에 은휘 안에서 움찔한다.
- 대사:
- 아리카: "어? 계속 나와!"
- 세이라: "손 떼!"
- 카미아엘: "기우제가 홍수로 승격되었도다."
- 은휘 안의 미아: "숲 아래에 작은 바다가 생겨."
3컷. 바질 구조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아리카,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주방 창가 바닥. 물방울이 선반 아래로 떨어지고, 세이라는 화분 받침을 들어 물을 비운다.
- 연출: 세이라는 젖은 받침을 수건으로 닦는다. 카미아엘은 바질 잎을 피해 손수건 방패를 들고 있다. 아리카는 자기 양말 끝이 젖어 당황한다. 은휘는 마른 구역으로 한 뼘 더 이동되어 있다.
- 대사:
- 세이라: "받침 물 비우고, 바닥 닦고, 은휘는 더 멀리."
- 카미아엘: "왕실 정원수는 구조되었다."
- 아리카: "아리카 양말도 구조해 줘..."
- 은휘 안의 미아: "비는 조금이면 충분해."
4컷. 자동 급수 조례
- 등장인물: 카미아엘, 세이라, 아리카, 은휘 안의 미아
- 배경: 정리된 창가. 화분 아래는 마르고, 자동 급수 버튼에는
1초만라벨이 붙어 있다. - 연출: 카미아엘은 조례를 적고, 세이라는 물컵을 멀리 치운다. 아리카는 젖은 양말을 갈아 신으러 간다. 미아는 은휘 안에서 바질 잎을 조용히 본다.
- 대사:
- 카미아엘: "왕실 강우는 한 번에 1초로 제한한다."
- 세이라: "식물마다 물 양 확인하기."
- 아리카: "비 버튼은 무섭다..."
- 자막: [바질은 살아남았고, 창가는 다시 육지가 되었다.]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 카미아엘의 오늘의 일기 ] 날짜: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제목: 화분 강우 의식 오늘 주방 창가의 바질 화분이 조금 말라 있었다. 세입자는 물을 조금만 주면 된다고 했다. 짐은 이를 왕실 정원 강우 의식으로 분류하였다. 아리카는 자동 급수 버튼을 오래 눌렀다. 물은 생각보다 성실하게 나왔고, 받침은 빠르게 작은 호수가 되었다. 미아는 은휘 안에서 작은 숲 아래에 바다가 생긴다고 했다. 표현은 훌륭했으나 양말은 젖었다. 세입자는 물을 멈추고 받침을 비우고 바닥을 닦았다. 은휘는 물컵과 화분에서 더 멀리 옮겨졌다. 짐은 손수건 방패로 바질 잎을 지켰다. 이 기록은 과장처럼 보이나 실제로 잎 하나는 지켜졌다. 오늘의 조례. 자동 급수 버튼은 1초만 누른다. 식물마다 필요한 물 양을 확인한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면 바로 버린다. 은휘는 물이 있는 창가에 가까이 두지 않는다. 아리카는 버튼을 누르기 전에 세입자를 부른다. 바질은 살아남았다. 창가는 다시 육지가 되었다. 짐은 배웠다. 비는 위대하지만, 주방에서는 조금만 위대해야 하느니라. 📖 웹툰 「주워온 용이 건물주였다」
#용세권 #카미아엘일기 #화분강우의식 #자동급수기사고 #바질구조 #미아의작은모험 #은휘 #카미아엘 #세이라 #아리카 #생활판타지 #드래곤일기 #네컷만화 #웹툰추천 #03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