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를 막고 긴 잠에 들다
마력이 고갈되어 가던 세계에서 마지막 마력으로 마을을 지키고, 긴 시간 동안 잠든다.
500년 전의 약속, 3,000년의 시간, 그리고 오늘 아침의 코코아까지.
카미아엘의 이야기는 거대한 판타지 사건과 작은 생활 장면이 같은 무게로 이어진다. 이 연표는 처음 보는 사람이 길을 잃지 않도록 주요 사건만 추려 보여준다.
마력이 고갈되어 가던 세계에서 마지막 마력으로 마을을 지키고, 긴 시간 동안 잠든다.
마법 대신 코코아, 창틀, 가전제품, 쿠폰, 프린터 잉크 같은 현실의 규칙을 배우기 시작한다.
잠들지 않겠다는 약속과 아침상 장면을 통해, 카미아엘이 인간의 새벽을 처음 물려받는다.
혼자 선 프레임의 공허함을 지나, 힘을 빼는 법과 일주일이라는 인간의 리듬을 배운다.
아이돌 활동과 솔로 앨범을 통해 드래곤의 위엄과 인간의 감정을 같은 프레임에 올린다.
빵, 반품, 로봇청소기, 쿠폰, 자동결제, 프린터 같은 현실 문제를 왕실 언어로 번역한다.
방 안으로 들어온 햇빛을 통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받아들이는 첫 번째 5월 말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