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 첫 번째 봄
3,000년을 살았지만 인간의 봄은 처음인 드래곤 소녀의 봄 일기.
- 봄이 와도 짐은 설레지 않는다
- 햇살이 따뜻한 건 그냥 물리현상이다
- 벚꽃 따위에 마음이 흔들릴 리 없다
- 삼천년 만의 봄비
처음의 봄에서 늦봄의 애착까지, 카미아엘의 감정은 앨범 단위로 계절을 지나간다.
3,000년을 살았지만 인간의 봄은 처음인 드래곤 소녀의 봄 일기.
벚꽃은 졌지만 여름이라 부르기엔 아직 이른 늦봄의 일기.
5월 말의 햇빛, 방, 창틀, 지나가는 계절을 붙잡는 정서.
카미아엘의 앨범은 단순한 수록곡 묶음이 아니라 세계관의 감정 장부다. 각 앨범은 한 계절, 한 생활 리듬, 한 단계의 성장을 기록한다.